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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뉴스

제목 초미세플라스틱이 자녀의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작성자 관리자 Date 2024-03-29 조회수 97

논문명 : 

Maternal nanoplastic ingestion induces an increase in offspring body weight through altered lipid species and microbiota


연구팀은 마우스 동물모델을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체의 모유 성분에 변화를 유발하고, 이를 섭취한 자손은 지질 대사체 이상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가 일어나 비정상적 과체중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연구팀은 폴리스타이렌(PS, polystyene)과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초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모체의 자손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나 섭취량의 증가가 없음에도 몸무게와 체지방이 두드러지게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이에 모체의 모유를 분석한 결과, 비만도와 관련이 높은 지질 성분인 LPC(리소포스파티딜콜린, lysophosphatidylcholine)는 증가하고 PC(포스파티딜콜린, phosphatidylcholine)는 감소해있었으며, 모유를 섭취한 자손의 혈액에서도 이와 유사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련 효소 활성 조절을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에 의한 지질 성분 변화를 억제하자 자손의 몸무게 증가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통하여 논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ibric.org/bric/trend/results-of-research.do?mode=view&articleNo=9894301#!/list